가족력 질병 3가지 암, 당뇨, 치매 방치 한다면?

가족력 질병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암 가족력, 당뇨 가족력, 치매 가족력 등 병명 뒤에 가족력 이라는 말이 붙습니다. 뭔가 우리 가족과 병과 나와 연관이 있다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만약 암, 당뇨, 치매를 가족 중 누군가가 가지고 있다면 지금 부터 이 글에 집중해 주셔야 합니다.

대표적인 가족력 질병 3가지 암, 당뇨, 치매

가족력 질병이란?

가족력 질병이란 말 그대로 가족간의 관계가 가진 힘이 질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예를들면 가족간에는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식습관등이 서로간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가족구성원 중 누군가가 가진 질병이 이런 요인에 의하여 생기게 된 것이라면, 나 또한 그 질병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있다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나를 중심으로하여 조부모, 부모, 형제자매까지 3대의 직계가족 중 앓고 있는 어떤 질환이 있을때, 같은 질환을 앓는 사람이 2명 이상이면 가족력이 있다고 말한다. 이런 가족력 질환으로 대표되는 것이 앞서 말한 암, 당뇨, 치매 그리고 이 외에 고혈압, 심장병, 고지혈증, 비만, 뇌졸증 등이 있다.

가족력 질병과 유전병의 차이

가족력 질병은 앞서 말한대로 유전적인 요인을 포함하여 식습관, 흡연이나 음주, 주거 환경, 직업이나 취미생활 등 가족이 공유하는 생활 습관이나 환경적인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될 수 있는것이고, 유전병은 다운증후군이나 적록색맹, 혈우병 등 특정한 유전자나 염색체의 변이를 원인으로 하여 질병이 발생하는것을 말한다.

암 가족력

가족력 질병 중 암 가족력에 대해서는 다양한 연구가 있는데 그 중 2004년 스웨덴/독일 암연구센터에서 스웨덴인 1000만명을 조사한 결과가 주목받는다.

부모가 암에 걸리면 나는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의 위험이 1.8~2.9배 증가하고, 형제자매 중에 누군가 암에 걸리면 나는 2.0~3.1배 위험이 증가하고, 부모와 형제자매 모두에서 동일한 암에 걸렸다면 나는 최소 3.3배에서 최고 12.7배까지 암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부모보다 형제자매 간의 암 발병 가족력이 강한 이유는 암을 유발하는 환경적인 요인을 더 많이 공유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 가족력

가족력 질병 중 당뇨 가족력 또한 가족 중 누군가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나도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당뇨병은 하나의 질환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고혈당으로 대표되는 이질적 질환군인데 크게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나뉠 수 있다.

이 둘다 유전적 원인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환경적인 요인과 자가면역기전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가족력이 중요하고, 1형 당뇨병의 경우는 직계가족 중에 1형 당뇨환자가 없는 경우가 많고, 2형 당뇨병은 1형보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더 많다.

즉 부모 중 한명이라도 2형 당뇨에 걸리면 자녀는 10~30%로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이 있고, 환자의 형제자매는 10~40%의 확률로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양친 모두 2형 당뇨병이 있으면 자녀는 40%의 확률로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치매 가족력

가족력 질병 중 치매 가족력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부모중 누군가가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렸으면 자식도 노년기에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 가능성이 2배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아포지단백 4형이라는 유전자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 유전자를 1개 물려받았으면 치매 발병확률이 2.7배가 되고, 2개 물려 받았으면 17.4배 치매 발병 확률이 증가 한다고 합니다. 또한 술과 담배등 환경적인 요인도 치매 가족력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력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

가족력 질병은 유전병과는 달리 충분히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전적 요인이 너무 크게 작용하여 발생한 질병이라면 치료에 집중하는 방법 밖에 없지만 일부 유전적 요인에 환경적 요인 혹은 식습관/생활환경적 요인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는 가족력 질병이라면 아래의 지침이 가족력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첫째, 유전 상담 및 주기적인 검사를 받는다.

가족 중에 유전될 수 있는 유전 질환을 알고 있다면 해당 가족력 질병에 대해 면밀히 검사하고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증상이 발현되기 전에 상담받은 내용을 근거로 꾸준히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해당 질병에 걸리는 걸 미연에 방지 할 숭 있습니다.

둘째, 식습관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가족력 질병이 있다는 걸 확인 했으면 해당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으로 변화 시켜야 합니다. 예를들면 소식하는 식습관은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유방암, 전립선암 등의 가족력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싱겁게 먹는 식습관은 고혈압, 신장병, 위암 등 소화기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생활습관도 변화 시켜야 합니다.

가족력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함으로서 고혈압, 당뇨병, 척추질환, 천식 등의 가족력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로인해 적정 체중이 꾸준히 유지 된다면 동맥경화, 심부전, 고혈압,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무엇도다 중요한것은 가족력 질병을 악화시키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인데, 가장 대표적인 예로 술과 담배가 있습니다. 금연을 함으로서 고혈압, 심장관상동맥질환, 고지혈증, 폐암을 예방할 수 있으며, 절주를 함으로서 간염, 간암, 췌장염, 췌장암 등의 가족력 질병을 예방하거나 발병을 지연할 수 있습니다.

넷째, 스트레스 관리하기

가족력 질병에 말그대로 기름을 부을 수 있을만큼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며 없던 가족력 질환도 생기게 할 만큼 강력한 위험요인 입니다. 특히나 가족력 질병이 있는 경우라면 꾸준히 명상이나 요가등 정신을 가다듬고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셔야 합니다. 등산이나 음악감상 혹은 역동적인 운동 등도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글

가족력 질병을 대표하는 암 가족력, 당뇨 가족력, 치매 가족력과 가족력 질병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암이던 당뇨던 치매던 가족 중 누군가가 걸린다면 가족 모두가 힘들어지는 병들인데 이런 질환을 나 뿐만이 아닌 가족 중 또다른 누군가가 걸릴 수 있다니 가족력 질병은 너무 무서운거 같습니다. 하지만 유전병과는 달리 충분히 예방하고 관리할수 있다고 하니까요. 가족력 질병에 악영향을 끼치는 건 멀리하고 좋다는 것을 꾸준히 하며 관리하시면 큰 걱정은 안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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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Family history of diabetes predisposes to cardiovascular disease among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What is the nature of the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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